16일 모아저축은행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모아저축은행)
16일 모아저축은행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이 미추홀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모아저축은행 직원 10여명이 직접 빵을 굽고, 본점이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 소재 ‘옹기종기 지역아동센터’와 남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이를 전달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어려울 때 손잡아주는 이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올해 초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기부부터 지역인재 장학금, 한부모 가정 지원, 아동센터 냉난방비 지원과 10년째 이어진 사랑의 빵 봉사활동까지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로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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