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캐롯손해보험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롯데카드는 카드에 보험료 자동납부 연결 시 보험료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결제일 할인해주는 카드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1만원, 70만원 이상인 경우 1만5000원이 할인된다.

롯데카드는 이달까지 이 카드로 보험료 자동납부 연결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일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최대 1만3000원을, 7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1만7000원을 할인해준다. 단, 추가 결제일 할인은 자동납부 연결 신청일로부터 60개월간 제공된다.

이달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다음달까지 이 카드로 8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8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시백 대상은 직전 6개월간(지난해 8월 1일~올 1월 31일)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이벤트 응모는 캐롯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여기에 다음달까지 이 카드로 디지로카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정기결제 달달익선'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에게는 최대 4만원까지 추가 캐시백해준다.

7개 정기결제 항목(전기·통신·가스·스쿨뱅킹·4대 사회보험·아파트 관리비·스트리밍) 가운데 한 건을 신청할 때마다 5000원씩 돌려받을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 혹은 통신요금을 포함해 2건 이상 신청 시에는 최대 5000원이 추가 캐시백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물가·고유가로 생활비가 크게 올라 보험료와 같은 고정 지출을 줄여줄 수 있는 카드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라며 “캐롯손해보험 이용 고객이라면 이 카드로 매월 저렴하게 보험료를 납부하고 합리적인 지출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시에는 추가 보험료 할인, 이용금액 캐시백 등 풍성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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