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채널A와 협업해 금쪽이 세대를 위한 ‘금쪽이 YoungHana+(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채널A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금쪽이 디자인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아냈다.

어디서든 바르고 착실한 ‘금쪽이’, 자유롭고 개성 있는 ‘흑쪽이’라는 2개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카드 신청 시 원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중고생은 물론 체크카드 이용률이 높은 사회 초년생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혜택을 담았다. 편의점과 딜리버리 서비스, 카페는 물론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페이 결제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을 보면 △모든 페이결제 실적 제한 없이 0.5% 캐시백 △커피 영역 20% 캐시백(최대 4000원) △딜리버리 서비스 결제, 대중교통, 편의점 영역에서 최대 4000원의 캐시백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전달 60만원 이상의 이용실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최대 2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금쪽이, 흑쪽이의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 3종 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연회비 없이 하나은행 전 영업점과 하나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하나원큐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윤아 하나카드 체크셀 주임은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운 Z세대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라며 “인기 캐릭터인 금쪽이와의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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