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컴저축은행)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의 성장에 발맞춰 '메타브랜치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개설된 메타브랜치 1호점은 웰컴저축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메타버스 공간에 옮겨놓은 것으로, 고객들이 메타브랜치에 방문해 실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메타브랜치 1호점은 △메타브랜치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웰컴존 △마이데이터 맞춤대출존 △예·적금상품 가입이 가능한 계좌개설존 △당행의 새로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존 등으로 구성됐다.

메타브랜치 오픈을 기념해 알뜰폰 사업자인 ‘프리텔레콤’과 함께 오는 10일까지 LTE 초저가 요금제 가입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웰컴디지털뱅크 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7~9개월간 30~50%까지 통신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당행 계좌를 보유했거나 신규 개설할 경우에는 추가로 현금 5000원을 지급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메타브랜치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향후 다양한 플랫폼 및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쉽고 편리하고 재미있는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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