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새롭게 방영하는 브랜드광고 ‘OK는 계속할 거야’ 편의 주요 장면 (사진=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새롭게 방영하는 브랜드광고 ‘OK는 계속할 거야’ 편의 주요 장면 (사진=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신규 브랜드광고 ‘OK는 계속할 거야’편 방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광고는 경기불황으로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OK저축은행이 서민금융 창구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등을 이유로 대출을 중단하거나 축소하지 않고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를 위한 사명감으로 창구를 막지 않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실제로 OK저축은행의 경우 지난해 여러 금융사가 시장 악화에 따라 대출 취급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신규 영업을 지속하며 서민금융 지원 역할을 강화했다.

올해 첫 브랜드광고인 ‘OK는 계속할 거야’ 편은 지상파TV, CATV,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세상의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남다른 발상의 기업 철학과 모기업인 OK금융그룹의 칠전팔기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금융 창구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남다른 생각과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통해 고객의 금융생활을 지속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최근 저축은행 업계가 대출뿐만 아니라 광고 활동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과 개인, 모두를 위해 OK의 대출은 계속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광고를 통해 당행의 남다른 마케팅 행보가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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