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대카드는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사옥 로비에서 임직원들에게 사과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사진=현대카드)
6일 현대카드는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사옥 로비에서 임직원들에게 사과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공식적으로 애플페이 출시를 인정했다.

8일 현대카드는 “애플(Apple)과 협업해 애플페이(Apple Pay)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3일 법률 검토를 마치고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행되는 구체적인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다음 달 출시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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