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만나플러스
사진 = 만나플러스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가맹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만나플러스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금융그룹과 협력 관계를 구축, 제휴 카드 출시 등을 통해 결제 수수료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동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가맹점에게 수수료 등의 비용 절감은 물론, 결제 편의성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만나플러스는 지난해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를 통해 가맹점의 서비스 이용료 결제 방식에 기존 계좌이체, 카드결제와 더불어 토스페이를 추가했다. 토스페이는 모바일 금용 앱인 토스에서 결제카드 혹은 은행계좌 등록 후 사용 가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 간편결제 시스템과 모바일 금융앱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 것.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자사 플랫폼을 사용하는 약 5만 4천여 개 가맹점들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 환경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