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토스카나 호텔 튀르키예 구호 기부
사진 = 토스카나 호텔 튀르키예 구호 기부

제주 토스카나 호텔 • 더 시에나 리조트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억원를 기부했다.

2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 찾아간 신동휴 토스카나 호텔· 더 시에나 리조트 회장 과 이상호 서귀포중앙교회 목사는 구호금 각 1억 원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 외에도 기부금 전달식에 오영훈 지사, 이종우 서귀포시장, 이철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석부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신동휴 회장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제주도개발공사,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등 도내 각계각층에서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을 모으고 있다. 토스카나 호텔과 더 시에나 리조트도 지진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 싶다.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국민들과 구조 활동에 애쓰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 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구호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토스카나 호텔은 운영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제주 사회 공동체에 기여하는 기업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취약 계층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교육 지원목적으로 한국청소년재단에 연 1억원 이상 기부하고 있으며, 10년간 10억 이상을 꾸준히 기부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또한 호텔 고객의 참여로 모인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으며, 제주도 지역발전과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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