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K저축은행)
(사진=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이달 29일까지 제5기 고객패널 ‘읏(OK)피니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읏(OK)피니언은 OK저축은행의 ‘OK’와 의견(Opinion)을 합성한 단어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고객패널이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소중한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자 고객패널 제도를 모집·운영하고 있다. 올해 5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5기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으로, OK저축은행의 금융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약 3개월이다. 패널들이 장소 및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패널은 상품, 서비스, 소비자 보호에 대한 평가 및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 설문조사로 제시하게 된다. 또 온라인 간담회 참석을 통해 심층적인 고객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패널로 활동한 고객에게 소정의 리워드를 지급할 방침이며, 우수 패널에겐 추가 포상도 제공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고객패널인 읏(OK)피니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경영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고객과 상시 소통하며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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