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BC카드가 자사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에 기부 채널인 ‘가치플러스’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BC카드는 고객과 함께 사회 상생,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월별로 진행한다.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과 건강식을 제공하는 ‘빨간밥차’, 자립 준비 청년에게 거주지와 교육을 지원하는 ‘십시일방’ 등 BC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들도 포함된다.

고객은 페이북에 등록된 본인의 BC카드(신용·체크·선불·법인), 페이북머니, TOP포인트를 통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 발행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기부 캠페인 종료 시 모금 결과 등을 후속 콘텐츠로 제작해 가치플러스에 게시하는 등 참여 고객의 선한 영향력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부사장)은 “가치플러스는 페이북 플랫폼과 BC카드의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ESG 채널”이라며 “앞으로 가치플러스에서 펼쳐질 나눔의 장에 많은 고객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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