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KB희망서포터즈’ 17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KB희망서포터즈는 고객 패널로, KB손보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확인한 개선 사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0여년 간 총 90여명의 오프라인 고객 패널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총 850여건에 달한다. 지난 16기 고객 패널 KB희망서포터즈는 GA상품의 경쟁력을 점검해 신상품 출시 기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17기로 선발된 9명의 패널도 KB손보의 고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개선 사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들은 장기보험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점검을 시작으로 개선 과제를 짚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KB손보는 120여명의 모바일 고객 패널도 운영한다. 모바일 설문조사 방식을 통해 취합한 의견을 향후 상품, 제도, 서비스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대한금융신문 안수교 기자 hongsalami@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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