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D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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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임승태 신임 대표이사의 온라인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KDB생명은 지난 30일 개최한 정기주주총회의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임승태 신임 대표를 최종 선임했다. 

임승태 신임 대표는 ∆IFRS17 및 K-ICS 도입에 따른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관리 ∆자본 확충 ∆매각을 위한 경영 정상화 등 세 가지 단기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임승태 대표는 한국 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교 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과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역임한 정책 금융전문가로 불린다.

임 대표는 “핵심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목표와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장애물은 없는지 진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단기 과제의 성공적 수행이 중장기 목표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CEO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안수교 기자 hongsalami@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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