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금융소비자를 보호와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임직원 대상 민원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소비자 민원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해 불완전판매요인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3~4월 기간동안 약 30개 지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되며, 약 200여명의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교육이 실시된다. 상반기 온·오프라인 총 33회에 걸쳐 민원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이를 통해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동시에 본사와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장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로 개선사항을 수렴해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불완전판매 비율은 금융사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당사는 하반기는 물론 지속적으로 임직원 대상 민원예방교육을 실시해 신뢰받는 금융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박진혁 기자 pj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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