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금융 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대내외 윤리경영·동반성장·ESG 경영 앞장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지난 3일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ESG 금융 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ESG연구센터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DGB캐피탈의 이번 수상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DGB금융그룹의 경영이념 아래 내부적으로는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밖으로는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등 ESG 경영에 앞장서며 대내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다.

DGB캐피탈은 2021년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별도로 ESG추진센터와 협의회를 신설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ESG 경영 강화 및 그룹 ESG 추진 연계를 위해 전담 조직으로 재편했다. ESG경영협의회는 그룹 ESG 정책 연계 점검, ESG 경영 핵심내용 추진, 업권 동향 및 대응방향 논의, ESG 여신/투자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며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DGB캐피탈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 및 임직원 실천 서약식’을 개최해 <내가 지키는 금융, 고객을 위한 DGB, ‘iM DGB FOR YOU’>이라는 슬로건을 확정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와 실천을 위해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중심문화를 헌장에 내재화했다.

DGB캐피탈은 “이번 국가 ESG 우수기업 수상으로 책임감이 무거워진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며 윤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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