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카드학회가 서지용 현 한국신용카드학회장<사진>을 제11대 학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용카드학회는 전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서지용 학회장의 제11대 학회장 연임을 의결했다.

서지용 학회장은 “최근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국내 신용카드회사의 새로운 경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회도 이론적 논리 개발을 토대로 여전업계 경영 현안에 관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최고의 학회로서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지용 학회장은 지난 2021년 제 10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현재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여신금융협회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