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교보 머니쇼' 행사에서 노병두 교보생명 마케팅지원담당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9일 '교보 머니쇼' 행사에서 노병두 교보생명 마케팅지원담당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지난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서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교보 머니쇼’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교보생명 우수 가입자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보 머니쇼는 경제·금융 지식과 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자산관리, 투자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자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불안한 데다 기준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자산운용 전략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머니쇼는 전망이나 전략을 단순 전달하기보다는 일대 일 현장 대면 상담을 지원하는 등 양방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의부터 토의, 상담 및 지원 등 새로운 방향으로 정보를 제시했다.

연사로는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한문도 전 연세대 정경대학원 교수 △이지철 교보생명 광화문재무설계센터장 △양희정 대전재무설계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대내외 경제 전망과 자산운용 전략 △부동산 투자 △연금 설계 △상속·증여 절세 △종신보험 등의 해법을 공유했다.

교보 머니쇼에 참석한 가입자는 “자산관리 노하우를 얻을 기회가 제한적인 것이 사실인데, 믿을 수 있는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맞춤형 상담까지 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노병두 교보생명 마케팅지원담당은 “이번 머니쇼를 통해 고객분들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박진혁 기자 pj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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