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주몽재활원에서 ABL생명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ABL생명)
20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주몽재활원에서 ABL생명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ABL생명)

ABL생명은 전일 나눔의 날을 맞아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몽재활원은 만 5~20세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재활훈련 등을 제공하며 자립준비를 돕는 복지 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직원 10여명은 거주아동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내부의 경사로, 복도, 화장실 등을 청소하는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나눔의 삶을 실천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기부 프로그램 ‘메이크 어 도네이션’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박진혁 기자 pj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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