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금세탁방지 구축 사례 등 소개


최근 외환은행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한 아이플렉스코리아(지시장 이범수)가 오는 12일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움직임에 대해 사용자 이해를 높이고 AML의 글로벌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아이플렉스코리아는 밝혔다.

돈세탁 방지 규제(부제 : 전망 및 개발전략)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아이플렉스 본사 리스크 전문가 살로니(Saloni) 프로젝트 매니저가 방한, AML 추세 및 한국 금융기관의 당면과제(Trends in Anti Money Laundering and imperatives for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를 발표할 예정이다.

살로니 매니저는 이어 AML의 정의 및 개념, 맨타스 AML 솔루션의 특징에 대해 세미나 참석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맨타스 본사 카이-비원(Kay Beewon) 프로젝트 매니저가 방한해 통합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의 정의를 주제로 글로벌 사례 소개에 나설 예정이다.

카이-비원 매니저는 맨타스 솔루션의 글로벌 구축 사례 뿐만 아니라 성공사례도 소개한다.

이어 마지막으로 현재 외환은행 유동균 PM이 나와 데모도 시현한다.

아이플렉스코리아 이범수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AML의 정의를 보다 명확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사례를 통해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의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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