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내달 27일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생명 홈페이지와 앱의 ‘퇴직연금 상품지정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시 상품 지정을 하지 못했더라도 별도로 상품을 지정하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삼성생명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 △올리브영 상품권 2만원권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교환권 △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 교환권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2분기 말 기준 삼성생명의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진행됐다. 

초저위험등급 상품군은 디폴트옵션 가입자 총 200만명 중 89%에 해당하는 177만명이 선택했다. 운용규모만 9393억원에 달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의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자의 투자성향과 운용 목적에 맞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안수교 기자 hongsalami@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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