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활용해 변액보험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

21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현재 총 110개 변액펀드를 제공하고 있고, 올해 1분기 기준 변액펀드의 74.4%를 해외자산에 투자했다.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해외 국가뿐만 아니라 인덱스, 글로벌 반도체, 헬스케어, 컨슈머 등 섹터에 따라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다. 

이에 원하는 스타일에 맞춘 변액보험 펀드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하다. 만약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와 관리를 원한다면 포트폴리오펀드를 선택하면 된다. 

미래에셋생명이 제공하는 펀드 포트폴리오에는 △성장산업에 투자하는 성장주펀드 △주가지수를 추종해 시장수익률 수준의 성과를 노리는 인덱스펀드 △특정 국가나 지역에 투자해 자본 수익을 노리는 지역펀드 △채권 이자수익과 매매차익을 추구하는 채권펀드 △해외채권의 수익과 달러 강세 시 추가 수익을 노리는 환오픈 채권펀드 등이 있다.

위득한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은 해외투자를 비과세로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더 많은 자산가들이 투자 목적으로 변액보험 상품을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안수교 기자 hongsalami@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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