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핀다)
(이미지=핀다)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일상 생활에 도움되는 앱으로 진화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핀다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0원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핀다 사용자가 친구를 초대해 본인 포함 5명 이상 팀을 구성하면, 구독경제 플랫폼 와이즐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르기닌 영양제 0원’ 쿠폰 1000개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핀다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이벤트 페이지 하단 ‘초대 링크’를 눌러 친구에게 초대장을 발송하고, 초대받은 사용자가 핀다 회원가입 후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이용하기만 하면 한 팀으로 묶여 자동 응모된다.

본인 포함 다섯 명을 모으지 못하더라도 친구와 같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별도의 수량 제한 없이 지급된다.

신규 가입자는 또 다른 친구를 바로 초대할 수 있다. 한 팀으로 묶인 사용자들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의 회원가입 및 리워드 달성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핀다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커머스·플랫폼과 손잡고 사용자의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 사용자 10명 중 8명은 재방문하고 있을 정도로 대출을 받을 때 1회성으로만 이용하는 앱이 아닌 생활 앱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꼭 대출을 받으려는 목적 뿐만 아니라, 핀다 앱에 접속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아진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신규 사용자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박진혁 기자 pj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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