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본사가 있는 서울 사옥 DGB금융센터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DGB 쓰담쓰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플로깅은 DGB금융센터 인근에 있는 청계천로를 따라 임직원들이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을 정화했다.

DGB캐피탈은 향후 정기적인 플로깅을 통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인 을지로와 청계천 구역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과거 ESG 경영 중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문에 많은 기획과 활동을 한 만큼 올해는 환경(E)에 좀 더 집중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업계 최초로 올해 8월 한국전력과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하며 기업의 자발적인 이니셔티브인 ‘K-RE100(Renewable Energy 100%)’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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