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아시안골프지도자 협회
사진제공 = 아시안골프지도자 협회

아시안 최대 규모 지도자 협회인 아시안골프지도자 협회 KOREA에서 한국 제24기 KOREA 프로 선발전을 2023년 10월 15일 시작으로 ‘특별전형’ 골프 전업자 티칭 프로 입회 대상자 30인 선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권 최대 교습가 단체인 아시안골프지도자 협회는 국내 티칭 프로 골프협회 중 가장 높은 난이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실기 테스트는 73타를 기록해야 하는 등 국내 티칭 프로 골프협회 중 가장 엄격한 수준이다.

2023년 10월 15일 개최되는 제24기 티칭 프로 선발대회 경우 골프 전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 선발전’이며, 기존 어려웠던 실기 테스트 난이도를 대폭 낮추어 진행된다. 또한 협회 자체 교습가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두 달간 진행하여 전문성 있는 골프교습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비영리단체인 만큼 티칭 프로 취득에 탈락한 응시자들에게 실기 테스트 응시 비용을 환급해 주는 등 협회 규정으로 골프 교습가의 꿈을 이루고 싶은 아마추어 골퍼들을 장려하고 골프 산업 인력 해소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보조한다.

아시안골프지도자 골프협회 KOREA 회장은 “골프 대중화 시대에 골프 산업 전문 지도자 인력난 해소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전형’ 골프 전업자 대상으로 실시하는 선발전은 골프를 사랑하고 골프 교습가의 길을 걷고 싶은 아마추어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입회 이후 추가 5차 교육을 무상 지원 협회 지도자 연수를 통하여 전문성 있는 세계적 골프 지도자 및 골프교습 전문가 양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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