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소프트는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3 대전SDGs-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대전관광공사, 대전리빙랩네트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역 정주환경과 로컬 ESG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전광역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센터장, 대전대학교 이영환 산학부총장, 대전리빙랩네트워크 김민수 상임운영위원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박은일 본부장 등 로컬 ESG 경영, 로컬 이해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발표로는 발제 1. 로컬 창업자들을 위해 필요한 것(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발제 2.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대전략 방안(템스경영컨설팅 배용일 대표), 발제 3. 청년이 지역에서 꿈꾸려면(윙윙 이태호 대표) 등 지역, 청년 창업, ESG경영의 정주환경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서 대전SDGs-ESG 경영포럼 토론에서는 대전대학교 계신웅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은영 팀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박은일 본부장,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현장연구센터 윤찬영 센터장이 토론을 맡았다.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는 지역 출신 청년 인력의 타 지역(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기업이 지역주도형 교육과정(ABC 부트캠프)을 기획하고, 청년들을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주체로 참여하게 하여, 정주환경 인식 개선을 돕고 지역에 정착을 유도한 사례를 통해 지역 기업과 기관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