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앞줄 좌로부터 씨어스 김기옥 대표, 블루애플애셋 자명 회장,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
사진 = 앞줄 좌로부터 씨어스 김기옥 대표, 블루애플애셋 자명 회장,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

지난 10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1회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전 한상대회)에 참가했던 (주)로제타텍(대표 조영진)과 (주)씨어스(대표 김기옥), 그리고 블루애플자산운용(회장 자명)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207호 VIP룸에서 북미시장공략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박용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부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에는 세계한인재단 박성원 상임대표 총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회장, 아틀랜타 한인회 라광호 부회장, 매일경제TV 김경도대표, PDI디자인그룹 허승회 회장 등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귀빈들과 북미 자산운용사 및 금융사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두 한국기업의 북미시장 공략에 대한 높은 기대와 축하를 건넸다.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갖춘 한국기업들이 뜻 깊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에서 협약을 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큽니다. 이번 협약은 북미 시장공략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 이상으로 인한 화재재난이 증가하는 시점에 로제타텍의 재난예방인공지능 플랫폼 DAP(Disaster Digital Twin Platform)기술이 더 널리 보급되어 인류의 안전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블루애플자산운용 자명회장은 “로제타텍은 인공지능재난플랫폼 및 센서디바이스와 자체 반도체칩을 보유하여 재난예방 분야에서, 씨어스는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분야에서 각각 세계최고의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회사들입니다. 두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북미시장 상장을 추진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로제타텍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제타텍과 씨어스 양사는 상호 글로벌 시장 개척에 영업 및 기술력을 공유하며, 블루애플자산운용을 통해 추진 중인 북미시장 상장 추진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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