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점유율 85%를 차지하는 상위 4개사의 올해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가마감)은 삼성화재 85.1%, 현대해상 81.3%, DB손해보험 80.0%, KB손해보험 82.3%를 기록했다.

상위 4개사 모두 전년동월 대비 손해율이 내려갔다. 현대해상을 제외한 3개사의 손해율이 2~4%포인트 개선됐다.

누적 기준(1~9월)으로는 삼성화재 78.9%, 현대해상 78.2%, DB손해보험 77.9%, KB손해보험 78.1% 등으로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적정손해율(77~80%)을 지속 유지했다.

상위 4개사와 MG손해보험을 제외하면 전년동월 대비 손해율은 모두 악화했다.

대한금융신문 박영준 기자 ainjun@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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