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블루스퀘어(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된 '한화생명 콘서트' 23일(월) 공연에서 가수 양희은씨가 관객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는 노래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서울 블루스퀘어(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된 '한화생명 콘서트' 23일(월) 공연에서 가수 양희은씨가 관객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는 노래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올 가을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문화 소외지역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서울, 광주, 창원에서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석 무료 초청으로 한화생명 고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어르신 등 6500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아침이슬’로 유명한 가수 양희은, 팝페라 그룹 애클레시아, 필스트링앙상블이 참여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연 내 ‘힐링토크 콘서트’를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가수 양희은 씨가 관객의 사연을 소개하고 위로와 음악 선물도 전했다.

대한금융신문 안수교 기자 hongsalami@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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