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은 김지용 SBI저축은행 디지털기획팀 매니저(왼쪽)와 이보영 지점지원팀 매니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지난 24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은 김지용 SBI저축은행 디지털기획팀 매니저(왼쪽)와 이보영 지점지원팀 매니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지난 24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자사의 직원들이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시상식에는 SBI저축은행 디지털기획팀 소속 김지용 매니저와 지점지원팀 이보영 매니저가 각각 국무총리상,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김 매니저는 2017년 금융권 최초로 개인신용정보 무료 조회서비스를 개발했다. 또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보이스피싱 예방 기술인 안심본인 확인 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이 매니저는 앞서 SBI저축은행 모바일뱅킹 플랫폼 사이다뱅크의 파킹통장, 통장쪼개기 등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 운영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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