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우측에서 두 번째)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저축은행)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우측에서 두 번째)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확대 및 서비스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지난 9월 말 누적 기준 1조 8000억원을 공급했다. 또 금융사 중 다섯 번째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 취급을 시작했다. 

올해 4월에는 ‘상생금융부’를 신설해 서민금융 공급규모 확대를 위한 채널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했다.

이밖에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해 온라인햇살론에 취약한 고령자 등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의 상생을 위해 금리인하요구권도 수용했다.

대한금융신문 안수교 기자 hongsalami@kbanker.co.kr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