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TRUE ELS 16612회’는 AMD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70%(6·12·18·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TRUE ELS 16614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리자드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최초기준일로부터 12개월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리자드 배리어인 최초기준가 50% 미만으로 기초자산이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2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또 이와 별개로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0%(6·12개월) △75%(18개월) △70%(24·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기준가의 35%나 3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40~100%,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다.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오는 10일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그 외 상품 4종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금융신문 이현우 기자 lhw@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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