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한 2023년 ESG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를 평가하고 부문별 등급과 통합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올해 평가에서 사회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 각각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 A등급을 획득해 통합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기업의 ESG 관리체계와 위험관리 수준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것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 기업 중 상위 25%에 속한다.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금번 평가 결과는 임직원을 비롯해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관심과 지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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