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R&D 시스템으로 계속 발전시킬 계획

사진제공 = (주)브리스트
사진제공 = (주)브리스트

(주)브리스트(대표 안승호)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 R&D로 ‘메타포트’의 고도화된 VR투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브리스트는 360도 파노라마 VR투어 개발로 사업을 확장해오며 웹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R&D를 추진하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메타포트(Matterport)’는 미국의 IT기업 메타포트(Matterport)社의 플랫폼으로 3D스캔과 VR기술의 융합으로 공간을 직접 걸어다니는 느낌이 더해진 웹 서비스이다. 134메가픽셀로 99.9% 이상의 정확도를 가진 3D스캔을 통해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디지털 조감도, 미니어처, 파노라마 워크인 등 다양한 기능 탑재하여 공간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어 부동산, 박물관, 전시장, 공간기록서비스 등에 활용하고 있다.

(주)브리스트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VR투어 콘텐츠를 개발하여 고객이 원하는 대로 구현 가능한 ‘고객맞춤형 VR투어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로 개발한 VR투어에는 메인화면과 조작법 안내, 향상된 레이아웃, 사용자를 배려한 맞춤형 메뉴바, 작품해설 오디오 삽입, 작품리스트 및 검색 기능, 배경음악 기능, 방명록 작성 기능, 언어(한-영)선택기능 버튼이 적용되었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연구개발로 고객은 이전보다 세련된 디자인에서 편리한 VR투어 경험이 가능하다.

(주)브리스트 관계자는 “현재 개발한 기술과 디자인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차별화 된 메타포트 VR투어 콘텐츠로 고객의 취향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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