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노베이션아카데미-NIPA_AI반도체팜(Farm) 구축 실증 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
사진 = 이노베이션아카데미-NIPA_AI반도체팜(Farm) 구축 실증 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

(재)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전영표, 이하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11월 30일(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과 동료학습기반 교육플랫폼 ‘Project-X’를 활용한 SW·AI인재 양성,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적극 검토·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일 양 기관 간 협약에 이어, NIPA의  『AI반도체 Farm 구축 및 실증』 사업 참여기업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간의 ‘Project-X’ 활용 및 플랫폼·콘텐츠 개발 협력을 통한 SW·AI 인재 양성,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검토하는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K-클라우드 활용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NIPA 그리고 『AI반도체 Farm 구축 및 실증』 사업 유관기업과의 ‘Project-X’를 포함한 SW·AI인재 양성 협력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에 있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과기정통부와 서울시가 협력해 설립한 SW인재 양성기관으로 실전·미래 역량이 준비된 SW산업 수요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Project-X’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SW중심대학, 전국 지자체 혁신 기관, 기업으로 본 사업을 확산할 계획에 있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국장은  “국산 AI반도체의 성능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서비스 적용 사례도 확산되고 있다. 국산 AI 반도체와 K-클라우드를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SW교육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협약도 이런 성과의 하나이다. 앞으로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를 K-클라우드로 열어가는 시점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NIPA 허성욱 원장은 “다방면의 분야에서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국내 AI반도체 산업 및 클라우드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사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은 “재단에서 중점 추진하는 동료학습 기반의 교육플랫폼 ‘Project-X’를 통한 SW·AI인재 양성에 대한 다방면의 협력과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적극 검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사례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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