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공동주택 신축에 사용

11월 30일  진행된 우리자산신탁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와 이광회 한국 해비타트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11월 30일 진행된 우리자산신탁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와 이광회 한국 해비타트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 우리자산신탁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주거취약계층 가정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지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한국해비타트가 전남 광양에 마련한 토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지원은 부동산신탁사의 업무특성을 살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5월 비영리 NGO 단체 ‘옷캔(OTCAN)’에 리싸이클링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안소윤 기자 asy2626@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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