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R200' 쇼핑몰 BI / 메타월드 글로벌 제공
사진 = 'R200' 쇼핑몰 BI / 메타월드 글로벌 제공

메타월드 글로벌(의장 이근호)이 오는 12월 25일 새로운 형태의 이커머스 플랫폼 'R200' 쇼핑몰을 전 세계 200여 국가에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제2의 지구라는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타월드 글로벌은 뛰어난 AI 기술력, 안전하고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전통적인 플랫폼 사업의 문어발식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월드 글로벌은 자사의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중계 시스템을 통해 쇼핑몰 내 발생한 이익을 모든 참여자들에게 공유한다.

'R200' 쇼핑몰은 소비자가 SNS를 통해 쇼핑 스타일과 선호도를 표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소비의 주도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급자와 소비자들을 위해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근호 의장은 "메타월드 글로벌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론칭하는 'R200' 쇼핑몰은 소비자에게 직접 리워드(보상)를 돌려주며, 다양한 결제 시스템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이커머스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능화되고 탈중앙화된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독립적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웹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운영 체계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메타월드 글로벌이 가상의 메타버스 시장과 실물 경제를 현 시장과 동기화시킨 최초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모바일 이커머스 분야의 끊임없는 변화를 선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