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지속 진행 … 윤리 실천 리마인드 강화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8일(금) 서울 DGB금융센터에서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금융윤리&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한 내부통제 교육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최근 금융회사 경영에서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내부통제 교육에는 전경태, 이용두, 장진원, 김한일, 고형석 5명의 사외이사 전원이 참가했으며 김동성 교수(現 금융윤리인증위원회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동성 교수는 금융회사 감독업무를 30여년 이상 역임한 내부통제 전문가로 ‘금융회사 내부통제와 금융윤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동성 교수는 금융사고의 사례 설명을 바탕으로 금융사고의 공통적 원인을 설명하며 내부통제의 원칙과 의미를 강조했으며 특히 사외이사가 가져야 할 내부통제 및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8월 ‘내부통제교육 및 정도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시작으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수행 및 직무윤리에 대한 임직원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DGB 3不3行’ 캠페인, 내부통제혁신위원회 설립에 이어 다양한 체계 수립 및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내부통제 리마인드 10주 교육’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강사 초빙 강의와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자발적인 동참을 통한 내부통제 의식 개선활동에 나서고 있다.

DGB대구은행 우주성 준법감시인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행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직하고 올바른 금융 윤리 문화 장착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