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제공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가 지난 6일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열린 ‘충남 스타트업 투자 세미나 ‘엔젤투자,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재테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의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있는 (예비)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투자를 쉽게 이해하고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 충청권 엔젤투자허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세미나는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쉽고 편한 엔젤투자’라는 주제로 엔젤투자 기본 개념 강의를 진행했으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년 투자 활동 및 투자 포트폴리오 소개, ABL 기술사업협동조합 조성규 이사장의 ‘충남권 엔젤투자 실전사례 공유’ 등이 이어졌다.

또한, 실제 엔젤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3곳의 IR 피칭과 참석자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과 한국엔젤투자협회 김채광 부회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엔젤투자자,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 투자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IR에는 천연유래성분 뱀독을 활용한 코스메틱 기업 ‘주식회사 비티에스’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AI 보안탐지 기업 ‘필상’ AI 기반 영상인식 최적화 솔루션 기업 ‘플로이드’가 나섰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이후에도 충남 지역 엔젤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 지역의 기술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 TIPS 운영기관 선정 및 투자 기업 5개사 TIPS 선정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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