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증권)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지난 9월부터 전국 11개 대학교, 89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정해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1기’를 진행했다. 

아카데미에서는 해외 주식 등 글로벌 투자 교육을 진행하고 하나증권 전국 영업점 금융전문가의 글로벌 투자 지식 관련 멘토링 혜택 등이 제공됐다. 

서포터즈는 지난 3개월 동안 2주 단위로 소셜네트워크(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매달 글로벌 하나데이(Global Hana Day) 정기모임을 통해 운영 성과 등을 공유했다.

수료식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하나증권 임직원 및 전국 11개 대학교 76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18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하나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 가점이 부여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1기 서포터즈 덕에 성공적으로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를 마감할 수 있었다”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대외활동이자 하나증권을 새롭게 알릴 수 있는 좋은기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이현우 기자 lhw@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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