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리무빙컴퍼니
사진제공 = 리무빙컴퍼니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무빙컴퍼니’는 임팩트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리무빙컴퍼니는 시니어 인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운동서비스 및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시니어 맞춤형 1:1 헬스케어 서비스 및 AI 기반 시니어 근감소증 예방·관리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운동지도사가 고객의 집을 방문해 맨몸 운동을 돕는 ‘리무빙인’ 서비스와, 시니어 전문 PT샵인 ‘리무빙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니어 전용 신체 데이터를 분석 및 관리해주는 ‘리무빙분석기’를 개발했다.

리무빙컴퍼니는 MYSC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스포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EMA SPORTS’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

또한 우수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이번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선투자 연계형 매칭융자(LIPS)를 통해 추가적으로 자금을 확보하였다. 확보된 자금을 활용하여 시니어 생활용품 온라인 스토어 운영과 건강정보 및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등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MYSC 김영우 선임컨설턴트는 “리무빙컴퍼니가 시니어 데이터 기반의 효과성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무빙컴퍼니 이현수 대표는 "MYSC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트너사들의 지원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시니어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노화 방지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비즈니스를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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