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코프로파트너스 이재훈 대표, 스카이클래스 이주현 대표(사진제공 = ㈜스카이클래스)
사진 = 에코프로파트너스 이재훈 대표, 스카이클래스 이주현 대표(사진제공 = ㈜스카이클래스)

교육플랫폼 서비스로 에듀테크시장에 진입한 ㈜스카이클래스는 대구시 스타트업(2년미만)으로써 최초로 올해 23년 12월 21일 전자금융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본사설립 1년 6개월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전자금융업(PG : Payment Gateway)으로 대구의 Fin-Tech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2년 4월 ㈜에코프로파트너스(구 아이스퀘어벤처스, 대표이사 이재훈)의 초기 투자를 통해 교육플랫폼 및 사업영역 확장의 기회를 삼았으며, ㈜에코프로파트너스 최재홍 심사역은 “스카이클래스의 사업영역과 비즈니스 모델이 분명하였으며 빠른 시간 내 성장의 확신이 있어 ㈜에코프로파트너스에 투자하였다.”라고 밝혔다. 이후 기술보증기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리더스펀드, 이후 후속으로 대구시의 매칭펀드까지 투자를 이루어 내었으며, 차후 국내외 사업확장을 위한 추가 투자도 고려 중이다.

㈜스카이클래스는 전자금융업 등록으로 교육플랫폼 이용고객들에게 쉬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교육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 및 IP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쇼핑몰을 통하여 수수료 절감을 통한 상생 플랫폼 구축을 24년 상반기에 기획 중이다. ㈜스카이클래스는 시장확장성을 바탕으로 서로 상생함을 기본 모토로 하여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설립되어 있으며, 전자금융업 또한 마찬가지이다. ㈜스카이클래스는 이번 전자금융업 등록을 통한 지역 금융시장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스카이클래스 이주현 대표는 “전자금융업 등록을 통해 교육시장의 편리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사업영역을 확대하였고,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 절감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클래스의 PG상표명은 “‘PAYsm(페이즘)’으로 금융을 통한 무지개빛을 만들어 보이겠다.”는 뜻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편리한 결제방식을 통한 금융의 장벽을 허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PAYsm(페이즘)은 현재 상표권 출원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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