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에 이세훈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27일 금융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감원장 제청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이 신임 부원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2월 25일까지 3년이다.
이 부원장은 1970년생으로 영동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 법학 석사, 미국 코네티컷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금융위 산업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금융신문 이연경 기자 lyk@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