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 (사진=SGI서울보증)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신임 대표이사에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선임됐다.

28일 SGI서울보증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순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대륜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 증선위 상임위원,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의 임기는 내년 1월 2일부터 3년간이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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