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이달부터 기존 건강보험에서 인기 특약을 추가한 건강보험 신상품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이하 다모은 건강보험 S1)’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다모은 건강보험 S1은 지난해 출시한 ‘다모은 건강보험’에 인기 특약을 추가해 보장을 강화한 것으로 가입자가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 원하는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계약을 통해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하며, 특약은 업계 최다 수준인 144개로 구성됐다.

특약은 종수술과 질병재해수술 등의 담보가 기존 상품보다 강화됐으며 부정맥 및 중증무릎관절 담보가 추가됐다.

특히 18년 만에 재출시한 ‘파워수술보장’ 특약을 통해 질병 및 재해에 대한 직접 치료를 목적으로 1~5종 수술 치료 시 정액보험금을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고 70세(일부특약 제외)까지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