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3 제2회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 홍보물
사진 = 2023 제2회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 홍보물

산학협동재단(이사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이하 산학재단)과 한국무역협회는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윤용진, 이하 지원단)과 함께 ‘제2회 2023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는 국내 스타트업이 투자사의 투자를 유치하도록 지원하고, 최종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에게는 산학재단이 Booster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대회로, 기업 가치상승에 Booster가 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산학재단은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7개사(포스코어, VODABI, LETITU, 컨텍터스, REVATION, bluefrog, FLOYD)에 Booster 보조금 1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대회에는 178개사 스타트업이 지원하고 13개 투자사(더인벤션랩, 크립톤,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파크랩, 인라이트벤처스, 킹슬리벤처스, 코멕스벤처러스, 메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에트리홀딩스, 앤피프틴파트너스, 엔유엑셀러레이터,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참여했다.

본선 수상팀이자 투자유치에 성공한 FLOYD 이영민 대표는 “본 대회가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져 너무 기쁘다”며 “투자사,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최기관 산학재단 전종찬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많은 창업가들이 데스벨리를 견딜 수 있도록 국내 유수 투자사와 함께 투자유치 및 지원금 지원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의 지원단 윤용진 단장(카이스트 교수)은 “본 대회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장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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