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1종채권 연 4.20%, KB캐피탈 연 4.62%, 이마트 연 4.41%

(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온라인으로 채권 특판을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우량 채권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여전채, 국민주택채권을 일주일간 특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채권 투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률로 우량 채권을 제공한다. 특판 채권의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20~4.62%다.

특판 대상 채권은 장외채권 ‘국민주택1종채권19-08-2’, ‘케이비캐피탈471-2’, ‘이마트20-2’로 총 3종이다. 만기는 각각 2024년 8월 31일, 2024년 4월 5일, 2024년 2월 26일이다. 신용등급은 KB캐피탈이 AA-, 이마트가 AA다.

이번 특판은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대신증권과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를 통해 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특판 채권의 한도는 각각 100억원이며, 최소 매수 금액은 1000원이다. 판매 기간은 오는 2월 2일까지며, 한도 소진 시 특판은 조기 종료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리테일솔루션부장은 “대신증권 거래 고객을 위해 우량 채권을 높은 금리에 특별 판매하기로 했다”며 “이번 특판이 안정성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이현우 기자 lhw@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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