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양일간 진행... 지역 900명 참여
디지털금융 이해력 향상 및 금융범죄 피해 예방 목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0일(화)과 31일(수) 양일간 부산지역 시니어 900명을 대상으로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도전! 시니어 금융골든벨’을 실시했다고 31일(수) 밝혔다.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금융 확산에 따른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금융 이해력 향상 및 금융범죄 피해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니어 금융골든벨은 ▲은행 ▲금융투자 ▲보험 ▲금융정보 ▲금융사기 대응 ▲금융소비자보호의 여섯 개 분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주간 온라인으로 사전 학습한 후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이용해 금융골든벨에 참여했다.

부산은행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노년층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부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시니어 서포터즈 운영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운영 ▲시니어 금융교육 등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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