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부산지역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캠프 및 여름독서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금융캠프는 17일 오전 10시 입교식을 갖고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된 금융캠프와 여름독서교실 형태의 문학기행이 일정 중 복합적으로 실시됐다.

첫날인 17일에는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에 소재한 동서학원(동서대학교 및 경남정보대학)교육문화원에서 화폐,금융,경제 등에 대한 기초 금융지식을 체험교육 형태로 배웠다.

이후 둘째 날인 18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남해독서기행 및 갯벌체험으로 독서기행의 기회를 가졌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중추금융기관의 위상에 맞게 더욱 다양한 테마의 금융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李周石 기자>moozee@kbanker.co.kr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