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오케이티엘
사진제공 = 오케이티엘

한국 물류 기업 오케이티엘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국화물차 직접 배차 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2024년 2월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물류 산업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화물 운송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케이티엘 관계자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화물차량의 위치와 가용성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화주 및 운송업체들은 물류 관리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디지털화된 예약 및 배차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류 운송을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오케이티엘은 이번 직접 배차 시스템이 화주와 운송업체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도 노선 최적화와 효율적인 배차를 통해 업무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오케이티엘 대표는 "이번 전국화물차 직접 배차 시스템은 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미래의 물류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4년 2월 서비스 착수로 인해 오케이티엘은 물류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현대화된 물류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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