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해외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과 국내 할인 혜택을 모두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여행을 위한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 혜택,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할인,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 혜택을 연회비 없이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환전 후 전용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 중 미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서는 각각 연 2%, 연 1.5%의 특별금리도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3월 중 ‘자동환전 및 충전’ 서비스도 추가 탑재할 예정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 SOL뱅크와 영업점에서 전용 외화계좌와 함께 만들 수 있다.

신한카드는 3월 31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받고, 이벤트 응모 후 기간 내에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SOL트래블 왜 안 SOL?’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사진과 사용 후기를 본인 인스타그램 이벤트인 ‘나만의 여행을 자랑하SOL’도 진행한다. 

신한은행도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드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경품과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대한금융신문 이수영 기자 swim@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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