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측부터 에이플러스리얼티 하상관 부사장, 전영하 대표이사, 유니언플레이스 이장호 대표이사, 박지빈 이사가 업무 협약을 위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 = 유니언플레이스)
사진 = 좌측부터 에이플러스리얼티 하상관 부사장, 전영하 대표이사, 유니언플레이스 이장호 대표이사, 박지빈 이사가 업무 협약을 위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 = 유니언플레이스)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는 공유주거(코리빙)와 시니어하우스 등 공동 사업 시행에 대한 양사간의 상호협력과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의 계열사인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에이플러스리얼티(대표 전영하)와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언플레이스와 에이플러스리얼티는 이번 MOU를 통해 △공유주거 및 시니어하우스 사업 공동 시행 및 참여·운영 △ 공유주거 및 시니어하우스 상품 공동 투자 △기타 신규 사업 관련한 양사간 협력가능업무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니언플레이스 이장호 대표와 에이플러스리얼티 전영하 대표가 참여하였으며, 이장호 대표는 “해당 MOU 체결로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시장인 복합공간 운영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최대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플러스리얼티 전영하 대표는 “종합부동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에이플러스리얼티에게 복합공간 운영을 전문적으로 하는 유니언플레이스와의 협업은 서로에게 좋은 사업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니언플레이스는 복합공간 운영 전문 부동산개발 및 운영 회사로, 서울 내 주요 도심에 중소형건물을 개발하여 다양한 리테일 컨텐츠(호텔, 코리빙, 코워킹,F&B, 피트니스, 어학라운지 등)를 건물에 적용하여 직접 운영하는 형태로 도심 내 유휴건물 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서울 내 당산, 선유도, 한남, 강남, 서초 5개의 복합건물을 개발 및 리모델링하여 운영중이다.

에이플러스리얼티는 부동산 개발과 투자, 매입·매각/임대차/리테일/금융 자문 등을 제공하는 종합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보험 판매 및 상조, 헬스케어 등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도하는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의 계열사이다.

한편, 유니언플레이스는 지난 2월 1일 부동산 개발과 테크의 미래를 전망하는 컨퍼런스를 성료하고, 디지털기술을 결합한 복합 건물 개발과 운영을 시너지로 하는 디벨로퍼레이터로서의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8년 기업공개(IPO) 도전 계획을 밝히며, 개발과 벨류체인을 확장할 수 있는 투자자를 발굴하여 협업하는 구상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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